학교 가구 담당이 처음 배정되면 막히는 지점은 대개 같습니다. 무엇을 몇 개 사야 하는지가 아니라, 어떤 규격으로 적어야 나중에 말이 안 나오는지입니다. 교실 가구는 한 번 들어가면 몇 년을 쓰고 학년이 바뀌어도 그대로 남습니다. 발주서에 한 줄 덜 적은 것이 다음 학기 내내 불편으로 돌아옵니다.

1. 규격 — 치수보다 먼저 '누가 쓰는지'

같은 교실용 책상이라도 저학년과 고학년, 일반 교실과 강의실은 필요한 치수가 다릅니다. 상판 크기만 볼 것이 아니라 의자를 밀어 넣었을 때의 깊이와 앞뒤 통로 폭, 교실 뒤편 사물함까지 놓고 남는 여유를 함께 계산해야 합니다.

규격을 정할 때는 시리즈를 하나로 묶는 편이 뒤탈이 없습니다. 청송퍼니처 교육용 가구 시리즈는 학생 책상·작업용 의자·교사 책상·사물함이 통일된 디자인으로 나와 마감과 색이 어긋나지 않습니다. 칠판 주변 수납이 필요하면 위노스 칠판 보조장처럼 칠판 일체형 제품을 함께 검토하는 것이 낫습니다. 나중에 별도 캐비닛을 벽에 붙이면 결국 자리를 더 먹습니다.

2. 수량 — 정원이 아니라 배치 기준으로

수량을 학급 정원 그대로 적으면 거의 항상 모자랍니다. 교사용 여분과 파손 대비까지 포함해 배치도 기준으로 세는 것이 안전합니다. 스페이스엔코는 공간 사진만 받아도 조달 제품으로 구성한 3D 이미지를 만들어 드리기 때문에, 발주 전에 배치를 눈으로 확인하고 수량을 확정할 수 있습니다.

3. 학기 일정 — 방학에서 거꾸로 세기

학교 가구의 설치 시점은 사실상 방학으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일정은 희망 설치일에서 거꾸로 세야 합니다. 계약 서류를 준비하는 기간, 생산·출고 기간, 현장 반입과 설치·검수 구간을 각각 따로 잡아두세요. 한 학교에서 여러 교실을 동시에 교체할 때는 층별 반입 순서를 미리 정해두는 편이 좋습니다.

4. 안전 인증 — 발주서에 명시할 것

학생이 매일 만지는 가구인 만큼 인증과 마감 상태는 구두 확인으로 넘기지 말고 발주 서류에 항목으로 남기는 것이 맞습니다. 모서리 처리, 끼임이 생길 수 있는 부위의 구조, 문이나 서랍이 갑자기 닫히지 않도록 하는 장치가 실제 사고와 직결됩니다. 위노스 칠판 보조장에 소음방지 댐퍼 경첩이 들어가는 것도 이런 이유입니다.

5. 검수 — 설치 당일에 끝내기

설치가 끝나면 그 자리에서 수량과 파손 여부, 조립 상태, 문 여닫힘까지 확인하고 서명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며칠 지나 발견된 흠집은 배송 중 문제인지 사용 중 문제인지 구분이 어려워집니다.

스페이스엔코는 컨설팅과 3D 시뮬레이션, 조달 서류 대행, 납품과 설치·검수, 이후 유지보수와 부품 공급까지 한 흐름으로 진행합니다. 담당 선생님이 학기 일정과 교실 상황만 알려주시면 나머지 구간은 저희가 맞춰 움직입니다.

스페이스엔코 조달 — 스페이스엔코 조달은 공공기관·학교·병원의 사무가구를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록 제품으로 구성해 규격 검토, 견적, 계약 서류, 납품과 검수까지 함께 진행합니다. 상담 070-8080-1456.